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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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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선규 전 한국전력 코치가 몽골리그에서 감독으로 새출발한다.
팀큐브 에이전시는 28일 "한국 남자배구 전설적인 미들블로커 출신인 이선규 전 코치가 몽골리그 남자부 명문팀인 하쑤 메가스타스 감독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11월 1일 개막하는 몽골 배구리그는 남자부 7개 팀과 여자부 9개 팀이 약 2개월 동안 리그를 치른 뒤 내년 1월부터 우승 팀을 가리는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이선규 감독이 이끄는 하쑤는 2022~2023시즌 2위,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명문 팀이다.
이선규 감독은 지난 시즌 V-리그에서 OK저축은행 아시아쿼터 선수로 활약했던 바야르사이한과 하쑤에서 함께한다. 바야르사이한은 이선규 감독의 통역을 돕고 있다.
이선규 감독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이라며 "선수들이 매우 적극적이고 신체 조건도 좋다. 단단한 체력과 근력으로 높은 점프력을 가지고 있으며 배구 선수로서 자부심과 열정이 넘친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우승"이라고 말하며 "감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팀큐브 에이전시는 28일 "한국 남자배구 전설적인 미들블로커 출신인 이선규 전 코치가 몽골리그 남자부 명문팀인 하쑤 메가스타스 감독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11월 1일 개막하는 몽골 배구리그는 남자부 7개 팀과 여자부 9개 팀이 약 2개월 동안 리그를 치른 뒤 내년 1월부터 우승 팀을 가리는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이선규 감독이 이끄는 하쑤는 2022~2023시즌 2위,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명문 팀이다.
이선규 감독은 지난 시즌 V-리그에서 OK저축은행 아시아쿼터 선수로 활약했던 바야르사이한과 하쑤에서 함께한다. 바야르사이한은 이선규 감독의 통역을 돕고 있다.
이선규 감독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이라며 "선수들이 매우 적극적이고 신체 조건도 좋다. 단단한 체력과 근력으로 높은 점프력을 가지고 있으며 배구 선수로서 자부심과 열정이 넘친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우승"이라고 말하며 "감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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