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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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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김기수가 선 넘은 악플에 분노했다.
김기수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나 있잖아요. 여러분 다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것까지 받아들여야 하나요?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있는데 우리 엄마가 죽을 것 같다고?"라며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캡처본에는 '김기수 님. 엄마부터 신경 쓰세요. 엄마가 곧 죽을 것 같은데'라는 악플이 담겨 있다. 김기수는 "여기에 좋아요 누른...소름끼쳐요 징그러워요 더러워요 냄새나고요"라며 "우리엄마 나 악플 받는다고 오늘 내 손잡고 우셨다. 우시다 숨 잠시 멈추셨다. 놀랬다. 이 댓글 내 평생 가져간다, 저주 한다 너희들 어떻게 되나보자"라고 했다.
김기수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김기수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나 있잖아요. 여러분 다 받아들이고 있는데 이것까지 받아들여야 하나요?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있는데 우리 엄마가 죽을 것 같다고?"라며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캡처본에는 '김기수 님. 엄마부터 신경 쓰세요. 엄마가 곧 죽을 것 같은데'라는 악플이 담겨 있다. 김기수는 "여기에 좋아요 누른...소름끼쳐요 징그러워요 더러워요 냄새나고요"라며 "우리엄마 나 악플 받는다고 오늘 내 손잡고 우셨다. 우시다 숨 잠시 멈추셨다. 놀랬다. 이 댓글 내 평생 가져간다, 저주 한다 너희들 어떻게 되나보자"라고 했다.
김기수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를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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