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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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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소녀시대'가 15주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소녀시대는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2022 걸스 제너레이션 스페셜 이벤트-롱 래스팅 러브'를 열었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개최한 팬 이벤트로 시야 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96개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정규 7집 타이틀 곡 '포에버1'을 열창했다. 수록곡 '종이비행기' '클로저'(Closer) '럭키 라이크 댓'(Lucky Like That) 무대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다시 만난 세계' '소원을 말해봐' '지'(Gee) '그 여름' '라이트 업 더 스카이'(Light Up the Sky) 등 히트곡도 선보였다. 앙코르 무대에선 '키싱 유'(Kissing You)와 '파티'(PARTY)를 불렀다.

다양한 이벤트도 시선을 끌었다. 이날 드레스 코드인 '핑크 코스믹 페스타' 콘셉트에 맞춰 코스튬한 팬들 중 베스트 드레서를 뽑았다. 멤버들은 팬들의 '입덕' 계기와 '덕질' 에피소드가 담긴 일기를 읽으며 소통했다. 팬들은 '다음 생에도 소녀시대 해줘' '그럼 나는 또 소원(팬클럽명)할게♥' '영원히 기억할게 찬란했던 이 여름'라고 쓴 슬로건 이벤트를 펼쳤다.

소녀시대는 "콘서트를 했던 추억의 장소에서 팬들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든든하게 소녀시대를 지켜줘서 고맙다"며 "여러분 덕분에 소녀시대의 15번째 여름이 행복한 기억으로만 남을 것 같다"고 인사했다. "우리가 이 자리에 되돌아오듯 소원도 우리를 보려고 와줘 고맙다. 무대에 설 수 있는 건 소원이 지켜봐 준 덕분"이라며 "다음을 항상 약속하는 이유도 믿음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빠른 시일 내 다시 모이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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