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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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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캐나다 R&B 슈퍼스타 위켄드(The Weekend)가 콘서트 도중 목소리가 쉬어 공연을 돌연 중단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래미상 4회 수상자인 위켄드는 지난 3일 오후 로스앤젤레스(LA) 외곽 잉글우드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매진된 콘서트 도중 세 번째 곡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를 부르다 무대에서 걸어나갔고, 다시 돌아와 관객들에게 목이 쉬었다고 말했다.

위켄드는 결국 쇼를 취소했다. 그는 이에 대해 사과했고 관객들에게 환불을 약속했다. "곧 여러분들을 위해 다시 콘서트 일정을 잡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위켄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거듭 사과했다. 그는 "첫 곡을 부르는 도중 목소리가 나가 망연자실했다"면서 "내 목소리가 사라지는 걸 느꼈고 심장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팬들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 새로운 날짜에서 보답해 드리겠다"고 했다.

위켄드는 현재 '애프터 아워스 틸 던(After Hours Til Dawn)' 투어를 돌고 있다. 다음 예정된 투어 날짜는 오는 22일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예정됐다.

'2021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화려하게 장식한 위켄드는 네 차례의 그래미 수상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아티스트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름 때문에 국내에선 '주말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2018년 12월 내한공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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