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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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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원어스(ONEUS)가 최초 섹시 콘셉트로 4개월 만에 돌아왔다.

레이븐은 5일 온라인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원어스 미니 8집 '말루스(MALUS)'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은 원어스의 아슬아슬한 섹시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말루스'는 라틴어로 사과나무, 금단의 열매(선악과)를 뜻한다. 앞서 여섯 가지 금단의 열매로 각 멤버별 개성이 담긴 스토리를 예고했다.

건희는 "매혹적이고 섹시한 모습을 담았다. '말루스'는 금단의 열매라는 뜻으로, 그만큼 원어스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 또한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는 떠나간 연인을 향기로 기억하며 황홀했던 순간을 추억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매혹적인 레게 리듬과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멤버 환웅이 안무가 디렉터로 참여했다.

서호는 "'세임 센트'의 장점은 멤버들의 보컬 색이 잘 보인다는 점이다. 이전 곡들과는 다르게 멤버들의 목소리가 잘 배치돼 집중해 들어달라"고 말했고 건희는 "그동안 원어스가 보여드린 곡과는 다른 전개가 있다. 반전 있는 부분을 찾아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중독성 있을 것"이라고 했다.

건희는 '세임 센트'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세임 센트'를 포함해 총 3곡이 후보였다. 뭐가 좋을지 고민했는데 제가 '세임 센트' 훅 부분을 따라부르고 있더라. 이 곡이 원어스만의 색깔을 더 잘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인트로: 에덴(Intro : EDEN)', '스투피드 러브(STUPID LOVE)', '천만분의 1의 확률의 너', '머메이드(Mermaid)', '월광', 타이틀곡 '세임 센트' 영어 버전까지 총 일곱 곡이 수록됐다.

건희는 '원어스 표 섹시' 콘셉트에 대해 "섹시에는 처음 도전해보는데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섹시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다"며 "단순한 섹시함 뿐만 아니라 스토리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녹여냈다. 원어스만의 4세대 퍼포먼스와 2세대 감성이 어우러진 음악이 원어스만의 섹시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건희는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감사하게도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해온 만큼, 이번에도 팬들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팬들과 함께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순간을 느끼고 싶다"고 바램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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