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막둥이 子도 형 따라 서울대?…'호적메이트'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정은표의 아들이자 서울대학교 22학번 정지웅이 막둥이 동생과 학교를 방문한다.

1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예능 '호적메이트' 33회에서는 정지웅 형제가 서울대 친구들과 만남을 가진다.

대학 입학한 후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 정지웅은 이날 막둥이 동생 정지훤과 재회한 뒤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형바라기' 정지훤 역시 "3일 만에 형을 만나는 건데 많이 보고 싶었다"라며 남다른 우애를 드러낸다.

정지웅은 동생과 함께 서울대 캠퍼스 투어에 나선다. 대학생 형을 부러워하는 막둥이를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한 것. 서울대 동기들과의 깜짝 만남도 펼쳐진다.

이들은 "어떻게 하면 서울대에 갈 수 있냐"라는 정지훤의 물음에 자신들만의 꿀팁과 비법들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정지훤과 서울대생들의 토론도 이뤄진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징지훤의 물음과 남다른 입담에 "똑똑하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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