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파이널 8 전국투어…내달 서울 시작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파이널 8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주식회사 엠피엠지는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전국투어 콘서트가 10월 1~2일 서울 잠실의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시작한다"고 13일 전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치열한 서바이벌 끝에 파이널 8으로 선정된 나상현씨밴드·W24·D82·SURL·오월오일·유다빈밴드·터치드·헤이맨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그레이트 서울 이베이전' 종영 직후 선보이는 첫 라이브 콘서트 무대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여수 등 전국을 돌며 대장정을 이어간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던 무대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여덟 밴드들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 공연 티켓은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13일 오후 6시부터 오픈되며, 21일에는 대구 공연 티켓이, 27일과 28일에는 전주, 여수, 부산의 티켓이 차례로 오픈된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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