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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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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출산 후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이 아들을 임신한 뒤 체중이 몇 ㎏이 늘어냤고 묻자 자이언트핑크는 30㎏가 쪘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팬에겐 "오만 다이어트 다 해본 사람인데 애 낳고 제일 힘들어 죽을 것 같…"다고 답했다. "간헐적 단식이 지금으로서는 최고다. 일단 3일만 성공하면 그 뒤론 몸이 점점 가벼워진다"고 부연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16년 싱글 '가위 바위 보'로 데뷔했다. 엠넷 '쇼미더머니5', '언프리티 랩스타3'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월16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SBS TV '동상이몽'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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