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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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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김용만과 박미선이 인터뷰를 통해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첫 방송에 앞서 '여행의 맛' 측은 23일 김용만, 박미선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여행의 맛' 측은 김수용, 조혜련 인터뷰도 진행해 멤버들의 대환장 케미를 보여줬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여행의 맛'은 개그계 대표 30년지기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여행 예능이다.

먼저 김용만은 '조동아리' 여행 스타일에 대해 "우리는 자유, 방종 스타일이다. 개입하지 않고 건강만 걱정해주는 타입"이라며 휴양지에 가더라도 호텔에서 쉬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함께 여행을 간 센 언니 멤버들 중에서 가장 잘 맞는 멤버로 '박미선'을 뽑았다. 그는 "여행 가서 자기 할 일만 잘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는데, 박미선은 운전도 나서서 하고 스스로 일을 찾아서 했다"며 칭찬했다.

박미선은 "도착해서 여유롭게 노을을 즐기며 사진 찍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선셋을 즐기며 여유롭게 앉아있던 순간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행복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용만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서약서를 쓰고 햄버거를 먹었던 일을 꼽았다. 그는 "햄버거를 먹는 데 서약서부터 쓰라고 하니 쎄했지만, 오랜만에 먹방 도전이라 의욕을 불태웠다.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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