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서울 단독 콘서트…첫 월드투어 마무리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서울 콘서트로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첫 월드투어 '루나 더 월드'(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 IN SEOUL)가 오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8월 미국 LA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월드투어는 이번 서울 단독 콘서트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마지막 장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는 미국 LA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덴버, 캔자스시티 등 미주 13개 도시 총 14회 공연을 성료했다. 이어 폴란드, 네덜란드 등 유럽 5개 국가를 순회한 유럽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이달의 소녀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가득 채운 무대부터 멤버들 개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솔로 무대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티켓 예매처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와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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