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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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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에이비식스'(AB6IX) 멤버 이대휘(21)가 아이돌 프로듀서 편견을 깼다.

이대휘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리슨 업(Listen-Up)' 결승전에서 파테코, 라이언전, 빅나티, 정키, 팔로알토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약 3개월 간의 대장정의 마지막 대결인 만큼 이날 주제는 '디 엔드(The End)'였다. 첫 주자로 이대휘는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의 '피에스 아이 미스 유(P.S I Miss You)'를 프로듀싱해 청량하면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유나이트는 이대휘가 속한 기획사이자 래퍼 겸 프로듀서인 라이머가 이끄는 브랜뉴뮤직의 신예 보이그룹이다. 선후배의 호흡이 좋은 시너지를 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인 이대휘는 일찌감치 작곡돌 또는 프로듀서로 불리며 '아이돌 프로듀서'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아이즈원' '에어플레인', 윤지성 '쉼표', 박지훈 '영 20'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었다. AB6IX 수록곡 작업 역시 그가 맡고 있다.

한편 황민규 PD가 진두지휘한 '리슨 업'은 10팀의 프로듀서들이 음원 차트 점령을 목표로 한 생존 배틀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점잖기로 소문난 지상파인 KBS 프로그램이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매회 추가되는 잔인한 규칙과 더불어 프로듀서 간의 '마라맛 신경전'을 선보였다. 시청률은 1% 안팎으로 높지 않았으나, 퍼포머에 집중한 K팝 영역의 다른 결을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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