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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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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속 안타 행진 기록이 '9경기'에서 중단됐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이달 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까지 9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던 김하성은 이날 침묵하며 상승 흐름이 끊겼다.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6으로 떨어졌다.

3회초 선두타자로 타격에 나선 김하성은 선발 투수 네이선 이발디의 직구에 방망이를 휘둘러 3루수 방면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다. 유격수 조쉬 스미스가 타구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했으나 곧바로 공을 잡아 1루로 던져 김하성을 잡아냈다.

5회초 2사에서는 2스트라이크에서 이발디의 낮은 스플리터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마지막 타격 기회에서도 출루를 만들지 못했다. 8회 1사 1루에서 우완 불펜 조나단 에르난데스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쳤지만, 유격수 땅볼에 머물렀다.

한편 샌디에이고(46승 43패)는 텍사스(39승 46패)에 0-7로 완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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