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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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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김두현 감독이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를 잡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서 연승을 달리겠다고 각오했다.

전북은 3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무앙통과 '2024~2025시즌 ACL2' 조별리그 H조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전북은 DH 세부FC(필리핀) 원정에서 진태호, 김창훈, 박채준 등 유망주들의 활약에 힘입어 6-0으로 대승했다.

K리그1 잔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지만, ACL2에 걸린 상금을 위해서 최대한의 효율로 승리라는 결과를 따내야 한다.

"리그가 중요한 시점이고, ACL2 역시 중요한 시점"이라고 전한 김 감독은 "선수들이 잘 준비됐고 컨디션이 좋아서 더욱 기대된다. ACL2에서 활약해 리그에서도 활약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홈인 만큼 좋은 경기로 보답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전북은 세부전에 이어 무앙통전에서도 로테이션을 가동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세부전을 잘 준비했고, 그 부분이 경기장에 잘 녹여졌었다. 무앙통전을 준비하면서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는 것을 느꼈다.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자신감을 보았을 때, 내일 경기에서도 잘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세부전처럼 B팀 선수들을 기용할 것이다.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고, 리그 스쿼드에 들어갔던 일부를 필요한 시점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경기에서 골맛을 봤던 유제호는 "ACL2라는 무대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다. 선수들 컨디션도 좋고 의욕도 강하기 때문에 홈 팬들 앞에서 잘 치르고 싶다"고 전했다.

유제호는 "세부전을 통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은 확실하다. 무앙통전을 준비할 때 퀄리티가 좋아졌다고 느껴졌다"며 이번에도 대승을 각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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