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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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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해 처음 출시됐던 K리그 트레이딩 카드 '프리즘 컬렉션'을 올해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연맹은 지난해 글로벌 스포츠 카드 브랜드 기업 파니니(PANINI)와 아시아 프로 스포츠 단체 최초로 파니니 스포츠 카드 컬렉션을 선보였고, 올해 6월엔 파니니 컬렉션 최초로 1, 2부 통합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업해 왔다.
'2024 K리그 프리즘 컬렉션'은 일반 종이 카드가 아닌 크롬 재질 소재와 파니니만의 기술을 구현한 프리즘 효과로 차별화를 더한 K리그 트레이딩 카드의 고급 버전이다.
해당 컬렉션은 오는 3일 파니니 미국지사인 파니니 아메리카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2024 K리그 프리즘 컬렉션'은 총 두 가지 세트로, ▲베이스 세트는 K리그1 12개 구단 주요 선수와 일부 K리그2 선수 카드 총 177종, ▲레전드 세트는 김기동, 김은중, 이운재, 임중용 등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추가 생산이 없는 완전 한정판이다.
특히 베이스 세트엔 올 시즌 K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초대형 유망주 양민혁(강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스타 플레이어 린가드(서울)의 친필 사인 카드까지 포함돼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이스와 레전드 세트 모두 축구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비비케이(BBKei)와 공동 작업한 다운카운(연고지) 카드, 만화 카드 등 매력적인 디자인의 인서트 카드가 무작위로 등장한다.
'2024 K리그 프리즘 컬렉션'은 총 10팩으로 구성됐으며, 한 팩당 10장의 카드가 들어있다.
또한, 한 컬렉션당 평균 친필 사인 카드 1장과 인서트 카드 9장이 포함돼 있다.
구매는 이달 3일부터 K리그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 전국 스포츠카드 전문점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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