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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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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올해 3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을 넘겼다.

큐브는 11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누적 매출 796억 원, 누적 영업이익 4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누적 실적 대비 각각 50%, 23% 증가했다.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720억 원보다 약 10% 상승한 숫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다. 소속 간판 '(여자)아이들'의 흥행과 더불어 광고·행사·상품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큐브 관계자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의 타이틀곡 '톰보이(TOMBOY)' 흥행 여파가 3분기까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해 음원매출이 약 3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발매한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의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 음반 판매량) 역시 전작보다 280% 상승한 성적(17만6000장→68만7000장)도 보탬이 됐다.

또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해 광고 매출이 각각 142%, 132% 상승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가능했던 오프라인 공연이 올해부터 재개돼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18개 도시), 펜타콘의 도쿄 콘서트, 케이콘(K-CON), 대학 행사 등 활발히 참여하게 됐다. 이로 인해 행사 매출 역시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5%, 1350% 상승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비해 15% 감소했다. 큐브는 "음반 제작비용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 외주비의 상승, 국제 유가 및 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해외 종속회사 상품 매출원가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큐브는 내년 상반기에는 신인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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