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도 제쳤다...임형주, '로스트 인 메모리' 1위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팝페라테너 임형주(36)가 최근 발매한 팝페라 정규 8집 앨범 '로스트 인 메모리(Lost In Memory·잃어버린 추억 속으로)'로 음반몰 핫트랙스 등에서 종합 음반 판매차트 1위를 기록했다.

23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의 앨범 '로스트 인 메모리'는 교보문고의 핫트랙스(11월18일자)와 인터파크(11월17~18일자)의 종합 음반 판매 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정규 8집은 교보문고의 핫트랙스 클래식 음반 판매차트 실시간, 일간, 주간(온·오프라인 합산)에서도 모두 1위(11월2주차)에 올랐다. 신나라레코드 클래식 음반 판매차트 일간 및 주간 1위, 인터파크 클래식 음반 판매차트 일간 1위 및 주간 2위, 예스24와 알라딘의 크로스 오버 음반판매차트 주간 1위도 했다.

또 벅스의 클래식 음원 차트 일간 1위(11월16~18일자)를 기록하는 등 음원 차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임형주는 지난 16일 정규 8집 앨범 '로스트 인 메모리'를 발매했다. 지난해 11월에 낸 7집 앨범 '로스트 인 타임'에 이은 연작시리즈다. 창작팝페가곡이자 타이틀곡인 '꽃 한 송이'와 '붉은 실' 등 비롯해 트윈폴리오의 '웨딩 케익', 패티김의 '아도로' 등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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