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첫 전국투어 '리뷰 오브 어스' 개최…전주→서울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밴드 설(SURL)이 첫 전국투어에 나선다.

설은 오는 18일 전주를 시작으로 춘천, 대전, 부산, 대구, 서울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약 6주간 첫 전국투어 콘서트 '리뷰 오브 어스(review of us)'를 진행한다.

지난 5일 전주와 춘천 콘서트 예매를 시작한 데 이어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2일 5시, 6시, 7시에 각각 대전, 부산, 대구 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

'리뷰 오브 어스'는 지난 10월 첫 정규앨범 '오브 어스(of us)'를 발매한 설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다. 이들은 더블 타이틀곡 '에브리 데이(Every Day)'와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를 비롯해 정규앨범 수록곡을 중심으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컬 설호승은 "처음 진행하는 전국투어라서 감회가 새롭다. 3년 전 첫 단독 콘서트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 콘서트가 정말 오랜만에 진행되는 스탠딩 콘서트다. 모두 신나게 뛰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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