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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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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가 전 멤버 츄(23·김지우)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멤버 하슬(25·조하슬)이 심경을 밝혔다.

하슬은 1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벌써 (데뷔한 지)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항상 오빛(이달의 소녀 팬덤명)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갈수록 저는 제 부족함만 보이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부족함까지 사랑으로 감싸주는 오빛들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면서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오빛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밖에 없는 것 같다"고 했다.

하슬은 "지금은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는 걸 오빛은 알 거라 믿는다"라며 "우리 언젠가는 지금 이 순간도 추억으로 남아 웃는 얼굴로 마주 보고 이야기할 날이 오기 바란다"고 했다.

앞서 블록베리는 지난달 25일 팬카페를 통해 "츄를 이날부로 이달의 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며 츄가 당사 스태프들을 상대로 폭언 등 갑질을 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츄는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갑질 논란에 반박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6년 솔로, 유닛 활동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8년 12인조 완전체로 데뷔해 '버터플라이' '소왓' '와이낫?' 등의 곡을 발매했다.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디 오리진 앨범(The Origin Album) '0(제로)'를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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