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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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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한 한국 선수단의 질주가 시작됐다.

한국 선수단은 파리 올림픽 개회식을 하루 앞둔 26일(한국시각)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선수단 중 양궁 대표팀이 대진표를 정하는 경기인 랭킹 라운드에 출전하며 가장 먼저 경기에 임했다. 한국 양궁의 '간판' 임시현이 세계 기록과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1위로 여자 랭킹 라운드를 통과했다. 남수현은 임시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단 중 유일하게 단체 구기 종목에 출전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독일과 A조 1차전을 치렀다.

26일 경기가 없는 한국 선수단은 한국시각으로 27일 오전 2시30분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다.

선수단 입장 순서는 제1회 올림픽 개최국인 그리스가 가장 먼저 들어오고, 난민팀이 뒤를 잇는다. 이후로는 프랑스 알파벳순으로 국가별로 입장한다. 개최국 프랑스는 맨 마지막에 들어온다.


프랑스어 표기가 알파벳 'C'로 시작하는 한국은 206개 참가국 중 앞 순서에 입장한다. 선수단 기수로는 우상혁(육상)과 김서영(수영)이 나선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역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펼쳐진다. 개회식 장소는 파리의 주요 수로인 센강이며, 각국 선수단이 보트를 타고 센강을 따라 수상 행진을 벌인다.

선수단을 태운 배는 파리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출발해 서쪽으로 6㎞를 지나 에펠탑 건너편 트로카데로 광장으로 향한다. 해당 구간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파리 시청,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에펠탑 등 프랑스 명소들을 지난다.


개회식을 마친 뒤 한국 선수단은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기대를 모으는 종목은 '효자 종목' 양궁, '황금세대' 황선우와 김우민이 이끄는 수영,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하는 펜싱,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출격하는 배드민턴, 전통적인 메달 텃밭인 투기 종목 태권도 등이다.

수영 대표팀과 배드민턴 대표팀이 27일 본 경기에 돌입하고 펜싱은 28일, 태권도는 31일 경쟁에 뛰어든다. 메달 기대주 김우민, 안세영, 이다빈(태권도) 등이 총출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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