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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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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박명수가 코미디언 32년 생활을 돌아봤다.

26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 박명수와 금강스님, 김영미 다큐멘터리 PD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명수는 녹화 도중 "나 안 할래"를 외치며 강연 포기를 선언한다. 박명수는 앞선 레전드들의 강연을 듣는 내내 "나는 아마추어", "프로는 다르다", "나 못 하는데···"라며 평소와 달리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강연 포기를 외칠 만큼 긴장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가 이를 극복하고 강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야구감독 출신 김성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 한문철 변호사, 역사강사 설민석 등 강연 타짜들 사이에서 박명수가 어떤 강연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과정에서 박명수는 "코미디언 인생 32년 동안 단 일주일도 쉰 적 없다"고 워커홀릭 면모를 밝힌다.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박명수 표 어록이 쏟아진다.

오은영 박사와 김영미 PD의 20년 인연도 깜짝 공개된다. 앞서 오 박사는 김 PD의 '강연자들' 출연을 적극 추천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김 PD의 취재 열정과 깊은 연관이 있다. 2006년 소말리아 동원호 해적 피랍 사건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김 PD의 목숨 건 취재기도 공개된다.

금강스님도 강연 무대에 오른다. 이날 강연에서 템플스테이를 처음 시작하게 된 이유, 템플스테이를 계기로 달라진 생각 등을 언급하며 ‘한계’에 부딪힌 여러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진다. 금강스님은 '템플스테이'의 원조로 유명하다. 오래전부터 불교 문화 대중화에 노력을 기울인 'K-불교의 선구자'로 꼽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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