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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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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신드롬을 일으킨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 정상에 올랐다.

스포티파이가 31일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12월 29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는 데뷔 약 5개월 만에 스포티파이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집계기간 12월 23~29일)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2016년 이후에 데뷔한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해당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뉴진스는 '주간 톱 아티스트'에서 47계단 상승한 150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도 태국 4위, 베트남 8위, 말레이시아 9위 등 13개 국가/지역별 '주간 톱 아티스트'에 진입했다.

뉴진스의 새 싱글 'OMG'의 선공개곡 '디토' 역시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디토'는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 33계단 상승한 48위에 올랐고 한국, 태국, 대만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베트남과 싱가포르 2위, 말레이시아 3위 등 총 8개 국가/지역별 '주간 톱 송' 톱10에 진입했다. 총 18개 국가/지역별 '주간 톱 송'에 차트인했다.

한편, 지난 19일 발표된 '디토'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12월 19~25일)에서 일제히 정상에 올랐다. 이날 자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7위, '글로벌 200' 36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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