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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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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가 강원도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13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tvN 예능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서는 마지막 성지술례에 나선 은지원, 규현, 송민호의 하루가 그려진다.
최종장을 장식할 여행지는 강원도 속초. 세 사람은 바다 내음 가득한 도시에서 제철 대게 먹방을 펼치며 기쁨을 만끽한다.
특히 은지원이 물만난 대게 먹방을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은지원은 자리에 앉자마자 펼쳐지는 새우튀김 등 '초딩입맛' 맞춤 메뉴에 기뻐한다. 이어 살이 꽉찬 대게에도 반해 유례없는 먹성을 드러낸다.
아침 해장 메뉴로 홍게버거가 등장해 3인방을 당황시킨다. 송민호는 " 피자, 햄버거 등 양식 메뉴로 해장하는 방식에 익숙하지 않다"며 해장 음식에 의문을 표한다. 이 와중에 은지원은 아침부터 하이볼을 주문해 웃음을 안긴다.
유튜브 '십오야'에서 만나볼 수 있는 풀버전에서는 보다 깊은 취중진담 현장이 공개된다. 세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이자 인생친구로서 진지한 대화를 하는 것도 잠시, 유치한 다툼을 시작한다. 그런가하면 난데없는 사랑고백이 피날레를 장식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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