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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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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목에 올가미가 걸린 백구의 구출작전과 7년간 홀로 집을 지은 '김보연'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28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목에 올가미를 감은 채 돌아다니는 백구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 측은 목에 올가미를 감은 채 개가 돌아다닌다는 제보를 받고 제보자 '안재금'씨를 만났다. 목에 올가미를 감고 다닌지는 두 달째였다. 8년간 백구의 먹이를 챙겨줬던 친구 박호순 씨의 요청에 지난 한 달 동안 온갖 방법을 동원해 구조를 시도했지만 경계가 심해 잡히질 않았다.

해가 지자 개가 모습을 드러냈다. 올가미 때문인지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데다가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 있었고 개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사소한 행동도 쉽지 않아 보였다.

곧바로 백구 구조작전에 돌입했다. 평소 녀석이 밥을 먹는 장소에 대형 포획 틀을 설치한 후 먹이로 유인했다.

제작진 측은 "백구가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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