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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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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3일 소속사 쏘스뮤직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매된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전날까지 총 103만808장이 판매됐다. 작년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은 이에 따라 데뷔 10개월 만에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안티프래자일'은 써클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만 6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2022년 11월 5일 자)에 14위로 진입했다.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해당 차트 입성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4세대 걸그룹의 '빌보드 200' 데뷔 순위 중 최고 성적을 썼다.
동명의 타이틀곡 역시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내 '글로벌 200' 차트에 19주 연속 진입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주간 톱 송'에 18주 연속 차트인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는 19주 연속 '톱 10'에 자리했다.
르세라핌을 비롯 4세대 걸그룹들의 활약상이 커지면서 음반판매량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팬덤도 커지고 있다. 현재 써클차트 기준 에스파 '걸스',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 있지 '체크메이트', 뉴진스 'OMG'와 '뉴 진스' 등이 밀리언셀러가 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피어나다(FEARNADA) 2023 S/S'를 연다. 시야제한석을 포함해 전 회차 전석이 단숨에 매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3일 소속사 쏘스뮤직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매된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전날까지 총 103만808장이 판매됐다. 작년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은 이에 따라 데뷔 10개월 만에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안티프래자일'은 써클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만 6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2022년 11월 5일 자)에 14위로 진입했다.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해당 차트 입성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4세대 걸그룹의 '빌보드 200' 데뷔 순위 중 최고 성적을 썼다.
동명의 타이틀곡 역시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내 '글로벌 200' 차트에 19주 연속 진입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주간 톱 송'에 18주 연속 차트인했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는 19주 연속 '톱 10'에 자리했다.
르세라핌을 비롯 4세대 걸그룹들의 활약상이 커지면서 음반판매량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팬덤도 커지고 있다. 현재 써클차트 기준 에스파 '걸스',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 있지 '체크메이트', 뉴진스 'OMG'와 '뉴 진스' 등이 밀리언셀러가 됐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피어나다(FEARNADA) 2023 S/S'를 연다. 시야제한석을 포함해 전 회차 전석이 단숨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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