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초콜릿탕 입수→온몸 마사지 "너무 좋아! 먹고 싶어"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노홍철이 '최애' 초콜릿을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다.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신규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에서 노홍철의 '극과 극' 감정이 담긴 '선공개 3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제작진에게 "더 많이 보고 경험하고 얘기도 들으면서, 한 번 살다 가는 인생 후회 없이 즐기다 가겠다"며 여행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낸다.

그는 바이크를 타고 사막을 가로지르며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선상에서 펼쳐진 아주머니들과의 댄스 파티에서 흥을 분출시킨다. 노홍철은 "언제 (사람들과) 섞였는지 모르겠다. 너무 신났다"며 행복해한다.

잠시 후 노홍철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이라는 질문에 대해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여유와 편안함"이라고 답한다. 그 뒤 어디서도 보도 못한 '초콜릿 탕'에 입수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노홍철은 온몸에 초콜릿을 바르는 마사지를 받던 중, 코를 벌름거리며 "너무 좋아! 먹고 싶어"라며 기뻐한다. 마지막으로 노홍철은 "젊음과 지금의 여유를 바꾸겠냐고 물어본다면?"이라더니, "웃기고 있네! 지금이 짱이다, 이놈아"라고 자문자답해 이번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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