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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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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김다예는 8일 인스타그램에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다. 앞으로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히면서 박수홍의 법적 공방에 도움을 주었던 법무법인을 태그했다.
또 "법무법인 퇴근하고 매니저로 출근"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다예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보면 해당 법무법인 소속으로 나와 있다.
앞서 김다예는 "남편이 죽으려고 했을 때,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준 사람. '진실의 힘은 위대하다'며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며 박수홍을 도와준 변호사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이들은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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