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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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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이지아가 잔혹한 이상윤에게 총을 겨눈다.
7일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홍태라'(이지아 분)가 '표재현'(이상윤 분)에게 복수의 방아쇠를 당기려는 일촉즉발의 사진을 공개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홍태라와 자신을 죽일 리 없다고 확신하는 듯 여유로운 표재현의 대비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태라'가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을 죽이려고 하는 '김선덕'(심소영 분)을 처단하면서 사이다 복수를 시작했다. 또한 '표재현'이 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했는지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완벽한 아내를 연기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는 눈물을 머금고 총을 들고 있다. '홍태라'의 위협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그를 걱정하는 듯한 '표재현'과 끔찍한 이야기를 들은 듯 괴로워하는 '홍태라'의 대비되는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8일 방송에서는 '표재현'이 '홍태라'의 운명을 조작한 이유와 함께 거대한 진실이 공개된다. 또 한 번의 휘몰아치는 거센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몰아넣을 예정이다. 또한 '고해수'(장희진 분)가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 암살 의뢰인이 '장금모'(안내상 분)였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장도진'(박기웅 분)에 대한 배신감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분투하며 긴장감을 안긴다.
8일 오후 9시1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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