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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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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박지선 교수가 '더 글로리'의 문동은과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 씨를 분석했다.

16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SBS 예능 '지선씨네마인드2'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 완결판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프로파일링한다.

'친절한 금자씨'는 '박원모 어린이 유괴 살해사건'으로 13년간의 복역을 마친 '금자'(이영애 분)가 출소 후 사건의 진범인 '백 선생'(최민식 분)에게 복수하고 진정한 구원을 얻으려는 여정을 그린 복수극이다.

박지선 교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문동은과 금자 씨의 공통점을 분석해 제작진들의 탄성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또한 금자 씨가 한겨울에 입고 등장하는 물방울무늬 원피스부터 새빨간 눈화장까지 피로 물든 복수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금자 씨의 모든 것을 범죄심리학적 관점으로 보며 우리가 왜 다시 '친절한 금자씨'를 봐야 하는지 그 이유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짚어낸다.

이날 '친절한 금자씨' 이후 종적을 감췄던 인물, 금자 씨의 딸 '제니' 역을 맡은 권예영 씨가 등장한다. 연기 경험이 없던 권예영이 박찬욱 감독의 눈에 띄게 된 사연과 촬영장 비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어느 곳에서도 선명하게 들을 수 없었던 영화 속 숨겨진 목소리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출연 배우조차 눈치채지 못했던 목소리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지며 스튜디오가 눈물바다로 변한다.

더불어 이날 '친절한 금자씨'에서 '마녀' 역을 열연, 씬스틸러 배우 고수희가 함께한다. 고수희는 '친절한 금짜씨'에서 '마녀' 역할을 맡게 된 사연과 촬영 당시 감방 동기였던 '금자 씨' 배우 이영애와의 연기 호흡에 관한 이야기를 푼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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