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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는 올해 수상작을 가려줄 심사위원단 11명을 공개했다.

16일 BISF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심사위원들은 국내외 영화감독,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평론가 등 영화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국제경쟁, 한국경쟁, 넷팩(NETPAC), 오퍼레이션 키노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13편의 수상작은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본선 심사 부문은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경쟁 부문 중 가장 뛰어난 아시아 작품에 수여되는 넷팩(NETPAC)상과 부산지역 영화·영상 전공 대학생들이 제작한 단편 다큐멘터리를 평가하는 오퍼레이션 키노가 있다.

올해 국제경쟁 심사위원 3인은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노미네이트를 수상한 영화감독 '제이 로젠블랫' ▲다양한 실험을 통해 예술 영역을 확장하는 예술가 '투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출신 감독 '에릭 오로'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경쟁 심사위원 3인은 서울독립영화제 김동현 집행위원장과 칸 영화제 감독주간 선정위원 '카롤린 말빌', 팜스프링스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제시카 에스컬린' 등으로 구성됐다.


넷팩(NETPAC) 심사위원 3인은 인도 큐레이터이자 영화감독인 '산타누 간굴리', 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김은희와 프랑수아 세르 등이 맡는다.

오퍼레이선 키노 심사위원 2명은 영화 '체포왕'과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2013)' 등을 연출한 임찬익 감독과 이란 출신 감독 겸 프로듀서인 코메일 소헤일리 등이다.

아울러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2018년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4번째로 미국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로 선정돼 국제경쟁, 한국경쟁의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영화상'과 단편애니메이션상' 부문 후보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25일부터 5월1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중구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내달 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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