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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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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의 한식당에 손님이 모이기 시작했다.

지난 7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백종원이 불명예를 벗기 위해 전략을 방출했다.

백종원은 한식이 낯선 손님들에게 '제육 쌈밥 정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먹방' 영상을 제작했다. 손님들은 영상을 따라 쌈을 싸서 먹었다. '쌈' 문화와 함께 반찬, 밥 국을 예쁘게 플레이팅한 '한상 차림'은 사친 촬영을 유발했다.

대형 천막을 설치해 손님들이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천막 곳곳에 메뉴 포스터를 부착하고, 입간판도 앞에 세워 홍보 효과를 노렸다. 권유리의 적극적인 호객이 더해져 손님들이 '백반집'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돌발상황도 발생했다. 백반 메뉴는 다양한 반찬을 대량으로 준비해 담아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나폴리에서는 손님 취향대로 요리를 해주는 '커스텀 문화'가 있었다. 개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주문이 쇄도했으며, 백종원은 다양한 주문에도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폴리에선) 음식 파는 곳에 맥주와 와인이 없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조언에 따라 음료 메뉴도 보강했고, 한국식 다방 커피 메뉴도 출시했다.

장사를 마친 백종원 앞에 존박이 매출을 정산한 전표를 가지고 나타났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는지, 존박은 좋지 않은 표정으로 "이게 맞나"고 중얼거렸다. 그 결과를 들은 백사장과 이장우, 권유리도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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