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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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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리바운드'가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제25회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실버멀버리상을 받았다고 바른손이앤에이가 8일 밝혔다. 실버멀버리상은 경쟁 부문에 출품된 영화 43편 중 관객이 선정한 작품에 주는 최우수상이다. '리바운드'는 수상작 중 유일한 한국영화였다.

이 작품은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고교 농구대회에서 기적과도 같은 활약을 한 부산중앙고 농구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영화는 한 때는 농구 명문으로 불렸지만,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린 부산중앙고 농구부에 고교 농구 MVP 출신 코치 '강양현'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안재홍이 강양현을 맡았고, 이신영·정진운·김택·정건주·김민·안지호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최근 '알쓸인잡' '알쓸범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장항준 감독이 맡았다. 각본은 장 감독의 아내이자 국내 최고 드라마 작가로 손꼽히는 김은희 작가, '수리남' 등을 쓴 권성휘 작가가 공동 책임졌다.

사브리나 바라세티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리바운드'는 설득력 있고 세세한 농구 장면들,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인서트가 가슴에 꽂히는 영화"라고 평했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행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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