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4년 만에 북미 글로벌 오디션 개최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4년 만에 북미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연다.

JYP는 지난 28일 JYP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 '2023 북미 글로벌 오디션(2023 JYP Global Audition in North Americ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10~11월 이후 열린 약 4년만의 오디션으로,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3 북미 글로벌 오디션'은 내달 23일(이하 현지시간) 토론토 한인회관을 시작으로 10월 7~8일 뉴저지 한인동포회관, 10월 14~15일 캘리포니아 K팝센터 총 3곳에서 진행된다. 미래 글로벌 아티스트를 꿈꾸는 현지 원석들의 재능과 열정을 비롯해 K팝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재확인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2013년 이전 2005년 이후 출생자라면 국적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보컬·랩·댄스·연기·모델 5개 부문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JYP 공식 오디션 홈페이지 및 SNS(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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