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뉴 팀, 日 프리데뷔 싱글 발매…'핸즈 업'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시티 뉴 팀(NCT NEW TEAM)'(가칭)이 일본 프리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뉴 팀은 8일 0시 국내와 일본 음원 플랫폼에 디지털 싱글 '핸즈 업(Hands Up)'을 공개한다.

타이틀 곡 '핸즈 업(Hands Up)'과 수록곡 '위 고!(We Go!)' 등 2곡이 실렸다.

'핸즈 업'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파워풀한 베이스 라인, 경쾌한 리듬 악기에 힘찬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댄스 곡이다. SM은 "한마음으로 손을 들고 함께 높은 곳을 향해 날갯짓을 하려는 열정과 포부를 담아 NCT 뉴 팀의 패기를 만끽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수록곡 '위 고!'는 생동감 있는 기타 리플레인이 돋보이는 팝 곡이다. 멤버들의 청량하고 맑은 보컬이 곡의 상쾌함을 더한다. SM은 "꿈꿔왔던 무대로의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출발선에 선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NCT 뉴 팀은 8~9일 도쿄 라인 큐브 시부야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9개 도시에서 총 24회에 걸쳐 프리 데뷔 투어를 돈다. NCT 뉴 팀은 시온, 리쿠, 유우시, 대영, 료, 사쿠야 6인으로 구성됐다. 청량한 에너지를 내세우는 팀이다. 2024년 정식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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