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전세계 초콜릿 맛보는 게 꿈"…니쥬 韓 프로필 필름 공개 완료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그룹 '니쥬(NiziU)'가 리오,마코, 마유카까지 멤버 아홉명의 개인 프로필 필름 공개를 완료하고 한국 데뷔 열기를 달궜다.

니쥬는 12일 0시 리오, 마코, 마유카가 프로필 필름을 공개했다. 니쥬는 지난 10일부터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한국어로 자기를 소개하는 콘텐츠 프로필 필름 '나이스 투 미츄, 위 니쥬!(NICE TO MeetU, WE NiziU!)'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마야·아야카·리마·니나·미이히·리쿠가 해당 콘텐츠를 올렸다.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리오는 어렸을 때부터 배운 춤을 가장 좋아한다며, 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여기에 "앞으로 기대해 줘!"라며 활기차게 외쳤다.

마코는 니쥬 멤버들이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매일 '투 두 리스트(To-do list)'와 일기를 작성한다며 리더다운 착실한 면모를 뽐냈다. 또 "언젠가 전 세계 초콜릿을 맛보는 것이 나의 작은 꿈"이라는 소망을 밝혔다.

시원한 미소를 가진 마유카는 오랜 기간 익힌 피아노 연주 실력은 물론 고양이를 좋아해 니쥬의 공식 캐릭터인 니주(NIZOO) 디자인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헤어 컬러와 메이크업을 시도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고 있다"며 팔색조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니쥬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국내 싱글 1집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를 발매한다. 앞서 일본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를 시작으로 발매한 다수의 작품이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현지 주요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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