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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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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돌발 행동에 사과했다.

27일 오윤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 이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에버랜드에서 난리가 나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도와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속에는 오윤아가 아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보며 환한 웃음을 띄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죄송할 일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오윤아를 위로했다.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발달 장애가 있는 아들 송민군을 홀로 키우고 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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