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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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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다이어트 후 건강을 되찾았다.

강남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건강 검진 받으러 갔다가…헛소리만 하고 왔습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건강 검진 차 병원에 방문한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강남은 의사와의 면담에서 "제가 지금 살을 빼긴 했는데 몇 개월 전까지 엄청 뚱뚱했다. 그래서 지방간이 조금 많았다"고 말했다. 앞서 강남은 3개월 만에 13㎏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강남은 "제 가족들이 거의 다 암에 걸렸었다. 아빠 쪽 식구 중에 대장암, 갑상선암, 방광암, 위암이 다 있었다"고 걱정했다. 의사는 "암이 생길 확률이 있는지 없는지 정확히 봐드리겠다"며 초음파, 내시경 등의 검사를 시작했다.

강남은 위 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마취제를 투여받았지만 쉽게 잠들지 못했고, 검사 중에 눈을 떠 말을 하기도 했다. 무사히 검사를 마치고 회복실로 옮겨진 강남은 약에 취해 헛소리를 하기도 했다. 특히 '아내 이상화를 사랑하냐'는 질문에 "네"라고 했지만 '얼마나 사랑하냐'는 물음엔 "무서워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 말미 강남의 건강 검진 결과도 공개됐다. 의사는 "강남씨 간 색깔이 콩팥하고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하다. 그러니까 지방간은 거의 없다. 갑상선, 위 모두 깨끗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살 빼면서 지방간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고 말했고, 강남은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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