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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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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모델 박세라가 부모님의 5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생애 첫 가족 사진 촬영과 부모님의 결혼 50주년 기념 이벤트를 한 박세라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세라는 "부모님이 사시느라 바빠서 자식들이랑 어디 가서 사진 찍는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시면서 사셨다. 그래서 가족사진이 없다"며 이벤트를 준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생애 첫 가족사진 촬영에 대한 긴장감으로 부모님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버린 사이, 박세라는 '19년 차 프로 모델' 포스를 발산하며 자신감 있게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사진사로부터 기본 자세부터 얼굴 방향까지 지적을 받았다. 박세라는 "저 모델 19년 차인데 포즈 지적 처음 받아본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박세라가 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50년 만의 웨딩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박세라는 부모님이 입을 턱시도와 웨딩드레스까지 미리 준비하는 섬세함으로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MC 전현무는 "딸들은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다 챙기냐"라고 놀라워했다. "저는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모른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안현모가 이번주에도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자랑한다. 안현모는 지난주 방송에서 이혼 소식을 알린 후 아버지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박세라의 영상을 지켜보던 중 전현무는 "아버지가 어머니께 애정 표현을 잘 하시냐"라고 물었다. 안현모는 "아빠는 항상 무슨 이야기를 시작하시면 결국은 엄마 칭찬으로 끝난다. 그런 얘기를 하루에 하나씩 하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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