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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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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되는 굴욕을 얻는다.

오는 2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는 일본 도쿄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패션 투어를 떠난다. 게스트로는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솔로 가수 츄와 유튜버 겸 스타일리스트 최실장이 함께한다.

이날 먼저 최실장은 출연진들과 패션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최실장은 '톡파원 25시'의 워스트 드레서로 자칭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인 MC 전현무를 꼽는다. 또 패션의 나라로 이탈리아가 아닌 프랑스를 뽑아 이탈리아 출신 게스트 알베르토를 발끈하게 하기도 했다.

이어 일본 '톡(TALK)'파원은 코스프레의 성지인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패션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톡파원은 그중 5000벌이 넘는 의상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전문 상점에 방문해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애니메이션 코스튬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톡파원은 직접 코스프레를 한 채 길거리를 돌아다녀 이목을 끌었다.

또한 톡파원은 빈티지의 천국이라 불리는 시모키타자와에 이어 셀럽들이 사랑하는 오모테산도의 빈티지 명품 숍을 찾았다. 이를 본 최실장은 빈티지 숍 구매 성공 꿀팁을 방출했다.

그런가 하면, 미국 톡파원은 새로운 패션의 중심지로 떠오른 로스앤젤레스를 소개했다. 톡파원은 멜로즈 에비뉴에 있는 운동화 가게 에서 운동화 뽑기에 도전한데 이어 의류 중고 판매의 시초인 빈티지 가게도 살펴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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