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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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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하·주우재·이이경이 유재석을 향해 호시탐탐 반란을 시도한다.

27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선 우이동으로 선행 포상 워크숍을 떠나는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 유재석·하하·김선행(김종민)·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선행 3팀 직원들은 주 6일 근무했던 '착한 일 주식회사'의 1980년대 세계관에 몰입한다. 유 부장(유재석)은 유일한 휴일인 일요일 아침에 워크숍을 계획해 직원들의 원성을 듣는다.

이런 가운데 유 부장 앞에서 충성을 외치던 선행 3팀은 그가 없는 사이 소심하게 일을 벌인다. 유 부장은 "이걸 주도한 사원이 누군가?"라며 주동자를 색출하려 한다.

반항 어린 눈빛의 주우재는 하극상 활약을 펼친다. 주우재는 유 부장의 절대 권력에 갑자기 영화 '서울의 봄'을 패러디하며 "나 이태신이야"라고 정우성 성대모사를 펼친다. 여기에 하하는 충성심을 어필하면서 다른 생각을 품고 이이경은 조용히 "(유 부장) 기절시킬 수 있어"라며 궁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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