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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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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와 비슷한 설정의 일본 드라마가 등장했다.

최근 현지 매체 사이조우먼은 21일 첫 선을 보인 일본 NTV '주방의 아리스'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두 작품의 비슷한 점 5가지를 근거로 들었다.

극중 '아리스'(카도와키 무기)는 자폐 스펙트럼을 앓는 천재 요리사다. '요리는 화학입니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박은빈)가 끝없이 고래 이야기를 하는 설정과 비슷하다.

아리스는 우영우처럼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미츠자와 카즈사'(마에다 아츠코)가 괴롭힘을 당하는 아리스를 도와주며 절친이 되는데, 우영우의 유일한 친구 '동그라미'(주현영)를 떠올리게 했다. 제약회사 CEO 딸 '고죠 마키코'(기무라 타에)는 아리시 과거를 아는 인물이다. 아리스 아버지와 동료인 의약화학자다. 로펌 태상 창업자 딸인 '태수미'(진경)는 우영우 아버지와 학창 시절 연인이었다. 때문에 우영우 탄생 비밀을 알고 있었다.

아리스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아르바이트생 '코세이'(나가세 렌)와 러브라인을 그렸다. 우영우가 한바다 소송팀 직원 '이준호'(강태오)와 사랑에 빠진 점과 유사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ENA에서 방송, 시청률 1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비영어권·영어권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넷플릭스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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