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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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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트로트 가수 유지나(55)가 럭셔리 라이프로 부러움을 샀다.

유지나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물 '퍼펙트라이프'에서 청담동 집을 공개했다.

유지나는 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꾸며 명품백과 구두를 빼곡하게 진열했다. MC 현영은 "여자들의 로망이다. 내 드레스룸을 이렇게 꾸미고 싶다"고 감탄했다. 이성미는 약200켤레 정도의 신발을 보고 "지네냐. 왜 그렇게 신발이 많냐"며 놀랐다. 유지나는 "신발과 핸드백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집 안에는 북유럽식 맥반석 사우나도 따로 마련돼 있었다. 유지나는 운동 후 사우나에 클렌즈 주스와 물을 가져가 독소를 빼는 것에 집중했다. 현영은 "구두와 백 있는 방보다 사우나가 더 부럽다. 얼마나 좋을까"라며 연신 부러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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