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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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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사칭범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동민은 지난 1월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즘 저를 사칭해서 여러분들한테 사기 치려는 나쁜 놈들이 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동민은 화가 난 듯 째려보고 있다. 그는 "여러분들 속지 마세요. 내가 다 지켜보고 있다. 그만해라. 제보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투자 수익 1000프로 실화?" "진짜 장동민 사칭한 투자 광고 엄청 뜨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연예인들을 사칭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수 김광진, 그룹 'god' 멤버 박준형, 방송인 탁재훈, 전현무, 한석준, 배우 하희라, 신세경 등이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21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듬해 딸을 얻었고, 지난 23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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