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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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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한류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을 이끈다.

'한터뮤직어워즈' 주최사 한터글로벌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진행을 맡을 호스트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방신기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최초로 신인상과 본상을 동시 수상했다. 2006년 시상식 그랜드슬램을 비롯해 각종 시상식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 통산 2회의 연간 음반 판매량 1위 등의 기록을 보유했다.

또한 최강창민은 지난 2005년 동방신기로서 일본에 진출한 이래 아시아 그룹 및 남성 가수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와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를 기록했다.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로 도쿄 돔 단독 공연, 해외 아티스트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인 100만 명 동원 등 다양한 기록을 써 내려갔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최강창민은 K팝 열풍을 이끈 주인공이자 20여 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K팝 레전드다. 그가 쌓아온 이미지는 '한터뮤직어워즈'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가치를 한층 더 명확하게 전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터뮤직어워즈'는 오는 17~1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양일 모두 SBS M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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