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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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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과몰입 인생사'가 스티브 잡스의 반전 인생사를 조명한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과몰입 인생사'는 세계적 IT 기업 애플의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의 운명적 선택에 대해 파헤친다.

잡스는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를 연 '매킨토시'부터 스마트폰의 개념을 새로이 정립한 '아이폰' 등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 생전 미국 실리콘 밸리의 전설로 불린 인물이다.

그는 지난 1976년 21세의 어린 나이에 애플을 창립했다. 이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났으나 다시 일어서 최연소 억만장자가 됐다.

이날 잡스를 설명할 '인생 텔러'로는 글로벌 IT 기업 구글의 임원 출신인 미키 김이 나섰다. 미키 김은 '신의 직장'이라는 불리는 실리콘 밸리의 근무 환경과 함께 구글 재직 시절 마주한 잡스와의 밀담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미키 김은 잡스의 화려한 성공 신화 이전에 처참한 실패와 독선적인 성격을 언급하며 실리콘 밸리 거물들의 치열한 경쟁 속 잡스의 반전 인생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런가 하면, 게스트로는 밴드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이 함께했다. 카이스트 출신인 이장원은 이날 복잡한 컴퓨터 부품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며 엘리트임을 입증했다.

이어 이장원은 뜻밖의 감성적 면모도 드러냈다. 이장원은 '애플 창업주'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했던 잡스의 딜레마를 보며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일보다는 가족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MC 이찬원은 애플이 파산 위기를 맞이한 순간에 대한 설명이 나오자, 경제학과 출신다운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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