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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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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구교환이 주연한 영화 '왕을 찾아서'가 올해 관객을 만난다. 위지웍스튜디오는 5일 이렇게 밝히며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1980년을 배경으로 비무장지대 마을에 온 정체불명의 존재를 마주하게 된 군의관 '김도진'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물이다. 구교환이 김도진을 연기했고, 유재명이 마을 주민 '주복'을, 서현이 마을 간호사 '정애'를 맡았다. 이와 함께 박예린·박명훈·유성주 등이 나온다.

연출은 원신연 감독이 맡았다. 원 감독은 '봉오동 전투'(2019) '살인자의 기억법'(2017) '용의자'(2013) 등을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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