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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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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비춰(VCHA)'의 정식 데뷔곡 '걸즈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500만 뷰를 돌파했다.

5일 JYP에 따르면, '걸즈 오브 더 이어' 뮤직비디오는 4일 오전 4시경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달성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6일 공개되고 하루 만에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톱5에 올랐다.

이 곡은 제목처럼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노래다. 희망찬 메시지와 사운드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는 여섯 멤버의 열정과 만인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되어 결실을 맺는 모습이 담겼다.

비춰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했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영미권 멤버 6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최근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 롤링스톤의 '이번 주 반드시 들어야 하는 노래'(All the Songs You Need to Know This Week) 등에 선정됐다. 빌보드, 팝크러시를 비롯한 해외 주요 매체들이 집중 조명했다.

비춰는 소속사 선배 그룹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테디 투 비(READY TO BE)' 일환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에서의 첫 무대에 이어 6~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내달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무대에 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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