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이혼 후 밝아진 모습 공개 "즐겁고 좋은 시간"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강성연(48)이 근황을 밝혔다.

강성연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산 넘고 물 건너 광교까지 와 주신 대표님. 너무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어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인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강성연은 환하게 웃으면서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한편 강성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48)과 2012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파경을 맞았다. 강성연의 이혼은 지난해 12월 김가온이 SNS(소셜미디어)에 심경글을 남기면서 알려졌다. 강성연도 소속사 디어이엔티를 통해 이혼한 게 맞다고 했다. 디어이엔티는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두 아이 양육권은 강성연이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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