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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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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Maxwell George Schneider)가 10개월 만에 내한공연한다.

12일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맥스는 오는 3월30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뉴욕 출신의 맥스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영화와 TV 쇼,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마돈나(Madonna)와 함께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였다.

삼성 기어 S2 광고 음악으로 사용된 '퍼피티어(Puppeteer)' 등을 통해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주목 받았다. 2016년에 발표한 정규 앨범 '헬스 키친 에인절(Hell's Kitchen Angel)'의 수록곡 '라이츠 다운 로우(Lights Down Low)'는 전 세계적으로 5억 회가 넘는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또 이 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20위에 오르고 빌보드 '주목할 팝스타(top pop-star to watch)'로도 선정됐다.

특히 국내에선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인연으로도 유명하다. 슈가와 정국이 맥스의 노래를 추천한 것을 계기로 맥스의 앨범 '컬러 비전(Colour Vision)' 수록곡 '블루베리 아이즈(Blueberry Eyes)(Feat. SUGA of BTS)'와 슈가의 믹스테이프 'D-2' 수록곡 '번 잇(Burn It)(feat. MAX)'에 서로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Yet To Come)' 작업에도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외에 하이브 아티스트들과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수록곡 '해피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작업에 참여했다. 이달 중 발매 예정인 맥스의 새 앨범 '러브 인 스테레오(LOVE IN STEREO)'에 수록될 싱글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엔 '르세라핌' 허윤진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맥스는 2020년 1월에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같은 해 말 온택트 방식으로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아티스트' 부분 수상과 함께 강다니엘과의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2022년에는 '한국문화축제 더케이 콘서트'에 참여하고 지난해 5월에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로 한국을 찾아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투어는 새 앨범 '러브 인 스테레오'의 일환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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