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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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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뇌경색 진단서를 제출한 뺑소니 운전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겨울철 복병인 포트홀(도로 파임) 사고를 다룬다.

한문철 변호사는 고속도로 합류 지점 주행 중 곳곳에 방치된 포트홀을 밟고 전도된 트럭, 보이지 않던 포트홀 때문에 차량에 손상이 생겼지만 지자체에서 책임지지 않는 안타까운 사연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포트홀의 신고 및 대처 방법을 공개했다.

'2차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비 오는 오후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화물 트럭이 전조등과 비상등도 없이 도로 한복판에 멈춰서 있던 스텔스 차량 옆 사람을 칠 뻔한 아찔한 모습이 담겼다. 당시 총 40톤에 육박했던 화물 트럭이 사람을 피하지 못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위험한 상황에 출연진들은 경악했다.

회초리를 부르는 도로 위 '빌런' 영상도 조명됐다. 영상에는 정차 중인 출고 이틀된 차량을 후미 추돌하고 뺑소니까지 한 충격적인 사고 장면이 포착됐다. 그런데 뺑소니 차주는 "사고 난 줄 몰랐다"며 뇌경색 진단서를 제출해 무죄를 주장한 사실이 전해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은 "너무 양심 없다"라며 탄식했다. 한 변호사는 "자칫 잘못하면 괘씸죄가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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