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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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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남다른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다시갈지도'는 '색(色)다른 여행' 배틀을 주제로 꾸며진다. 게스트로는 김동완이 함께했다.

이날 먼저 김동완은 현재 경기도 가평의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8년째 자연 속에서 살고 있다는 '자연인이 된 아이돌' 김동완에게 이석훈은 근황을 물었고 김동완은 "엊그저께 눈이 많이 내려서 눈을 쓸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완은 "우리 집 눈을 쓸지 않으면 동네가 마비된다. 늦게 들어가면 큰일난다"라고 덧붙이며 아이돌 스케줄 못지않게 바쁜 전원생활을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랜선 여행 중에도 자연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멕시코 바깔라르 랜선 여행 중 자연친화적 숙소가 등장하자 "쥐 나오는 방이 딱 내 스타일이다"라고 환호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그는 "히말라야 트래킹을 간 적이 있다. 베이스캠프까지 다녀왔었다"라며 모험 마니아임을 자랑하기도 했다. 해박한 여행 지식과 열린 마음을 갖춘 김동완에 대해 MC 김신영은 "다시갈지도 새 MC를 구해야 한다면 김동완이 적격"이라며 러브콜까지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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